아주 괜찮은 디자인 스튜디오와 그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할까 합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STANDARD STUDIO입니다. 애티튜드 매거진에서 보고 완전 내 스타일이라고 찜 해둔 디자인 스튜디오죠.찜한다고 뭘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 NH25 LoftIn the city centre of Amsterdam a hidden gem is built in an old canal house. The design was made in cooporation with Joyce Kelder. The canal house was built in the beginning of the 17th century. From the street the only part visible is big double garage door that marks the entrance. The loft is entered through the garage where is space for an old classic car and bikes. Adjacent to the entrance you come in at the sitting pit carried out with a home cinema. The loft is mostly built in a former courtyard without any windows providing day light. Central in the lay-out Standard Studio designed a patio in the middle of the space bringing in the day light and adding some outdoor space. All the program like, bedrooms, bathroom, walk in closet and kitchen are situated around the patio. The patio is used to organize all the program which still allows the space to feel very open. To add more natural day light six extra big roof lights are created to provide a lot of light to the spaces around the courtyard. Even though the loft is in the middle of a residential courtyard there is a lot of privacy because no direct visible connection is made through the surrounding buildings. The end result is a bright and vibrant open floorplan that suits the life style of the inhabitants. Open but private. 이 주택은 오래된 카날 하우스의 하나입니다. 카날 하우스란 예전에 교통수단으로 사용된 배, 카날이 지나가는 운하 옆에 있는 집들을 말합니다. 아주 슬림하고 높고 깊은 형태를 이룬다고 합니다. 오래된 카날 하우스 이 집의 특징도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카날 하우스의 특징이 고스란히 담겨있다는군요. 앞 도로에서는 오직 두 개의 문만이 보인다고 하네요. 이 두 개의 창고 문을 통해서 들어가면 당연히 창고가 나오는데 오래된 클래식 자동차와 바이크를 위한 공간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로프트는 뜰을 중심으로 여러 개의 건물이 붙어있어서 낮에 채광을 받을 수 있는 창이 없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스탠다드 스튜디오는 이 공간의 중심에 파티오를 설치, 채광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 외부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그것이 이 디자인의 핵심이죠. 모든 룸과 주방, 기타 대부분의 공간들이 이 파티오를 중심으로 둘러싸고 있으니 당연히 각 공간에 충분한 채광을 가져올 수 있겠죠? 그리고 모든 공간은 very open 하게 느껴지게 했다는데, 번역이 아쉬워도 이해해주세요. 오히려 베리 오픈이 더 와닿지 않으신가요? ㅎㅎ 그리고 천정에는 6개의 오픈 천정을 만들어 자연조명을 설치했네요 밤에는 별도 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 낭만적입니다. 공개되었지만 비공개된 아주 프라이버시가 잘 보호되는 멋진 평면구성입니다. 파티오와 4m의 긴 테이블을 이 공간의 중심에 배치함으로써, 개방적이면서 동시에 확실한 공간의 분리가 이루어진 디자인은 스탠다드 스튜디오가 사용자 중심의 사고에서 얼마나 깊은 연구와 고민을 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 프로젝트도 기대되는 디자인 그룹이지 않나요? 다시 그들의 소식 전해드릴게요. Client: PrivateTotal area: 370 m2Design: 2016Completion: 2017General contractor: Kasper FruitemaInterior fit-out: Robert TediekKitchen: Eginstill Photography: Standard Studio 딜라이츠는 항상 당신의 가치 있는 변화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