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츠가 8월 7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인도네이사에 왜 출장을 다녀왔는지 궁금하시죠?이전에 소개 드렸던 "Danish Paper Cord" 기억하시나요? 딜라이츠 가구 출시도 잠깐 소개해드렸었는데요.(참고 링크 : https://blog.naver.com/psm7209/221332579716)딜라이츠의 신제품 가구를 제작 중인 가구 제작 공장이 인도네시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그래서 이번에 샘플 검수할 겸 제작 과정도 영상으로 기록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다녀왔는데요. 딜라이츠의 인도네시아 OEM 직영공장을 소개해드릴게요. 1~2일차 7시간의 비행 끝에 인도네시아에 도착 후 다음 날 국내선 비행기를 갈아타고 또다시 차로 4시간을 달려 저녁이 돼서야 공장에 도착하였습니다.(거의 2일 소요 ㅠㅠ) 3일차 위 사진에 보이는 곳이 딜라이츠 인도네시아 OEM 방식 직영공장입니다. 3일차에는 신제품 샘플 제품 검수를 하러 왔는데요. 제품이 도면과 맞는지, 제품 상태가 어떤지, 등 꼼꼼하게 조사를 하러 왔습니다. 공장 내부가 정말 넓죠? 내부에는 작업 중인 가구부터 배송 준비 중인 가구까지 다양한 가구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소장하고 싶은 가구들이 정~말 많답니다. 맨 아래 사진에 보이는 나무 판 재가 최상급의 티크라고 합니다. 4일차4일차에는 위빙 하는 모습을 직접 보았는데요. 이곳이 바로 라탄, 페이퍼 코드 위빙을 하는 곳입니다. 목업 공정이 끝나면 여기서 위빙이 진행됩니다. 이 날 위빙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봤는데요. 한 번 위빙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바로 접었습니다.. 위빙 하시는 분들 대단하심.. (위빙 하는 영상은 6일차에서 공개할게요.ㅎㅎ) (페이퍼 코드 / 인조 페이퍼 코드) 라탄 페이퍼 코드와 라탄입니다. 왼쪽 사진에 있는 페이퍼 코드는 리얼 페이퍼 코드와 인조 페이퍼 코드가 나란히 있습니다. 다른 점이 느껴지시나요? 딜라이츠는 이번 신제품에 리얼 페이퍼 코드와 리얼 라탄을 사용하였습니다. 위빙이 끝난 후 저녁에는 "른당"을 먹으러 갔는데요. 혹시 "른당"이라고 아시나요?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베스트 음식 1위로도 뽑혔던 인도네시아 음식입니다. 저도 처음으로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더라고요. 한국의 음식과 비교하면 갈비찜 느낌? 이웃님들도 인도네시아 가시게 된다면 한 번 드셔보세요. 짱! 른당 5일차 5일차에는 수아우드 테이블을 위한 제품 선별을 하러 왔습니다. 쌓여있는 수아우드를보니 맘 같아선 다 가져오고 싶네요 ㅎㅎ.. 수아우드 제품 선별 후 목공예 시장을 들렸는데요. 목공예 시장을 둘러보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볼거리가 많답니다.귀여운 아기자기한 소품부터 사람만 한 크기의 공예품까지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저도 하나 장만했답니다.ㅎㅎ 6일차6일째에는 페이퍼 코드와 라탄(Hole to hole 방식)위빙하는 영상 촬영을 진행했는데요. 위빙이 끝난 후 의자에 앉아 테스트를 해봤는데 페이퍼 코드가 전혀 딱딱하지 않고 앉았을 때의 느낌이 편안하면서 내구성이 좋았어요. 하루빨리 신제품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위빙 영상 즐감하세요.ㅎㅎ 딜라이츠가 제작 중인 신제품 살짝 공개할게요. [신제품 제작 중] 페이퍼 코드 데이베드 / 의자편안하게 누워 낮잠 잘 수 있는 벤치이자 데이베드와 체어입니다. [신제품 제작 중] 라탄 스툴앤틱한 느낌의 라탄 스툴입니다. 받침대에 다리를 올리고 앉아있으면 편하답니다. 가을에 출시 예정인 의자, 벤치, 스툴 등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딜라이츠는 항상 당신의 가치 있는 변화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