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탄의자라고 하면 뭔가 동남아 리조트가 연상되서 취향은 아니었는데 어떤 분의 집들이에서 보니 멋스럽고 맘에 들었어요. 티크를 좋아하기도 해서 주문해 봤는데 의외로 어디에나 어울리네요. 같이 주문한 목화솜 방석은 좀 더 푹신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어요. 그리 무겁지 않아서 거실에 두기도 하고 서재에 들고 가서 책읽을 때 앉기도 합니다. 뷰멍하기 딱 좋은 의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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