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정도 됐죠? 이지체어를 출시한지. 다크브라운은 이번에 처음 입고되었는데 프레임이 진해서 어떤 색이든 잘 받쳐줄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거기다 #리넨 의 느낌이 시원한 여름을 연상시키다 보니 조금 변화를 주면 어떨까 생각한 거죠.어떤 게 좋을까라고 생각 안 했어요. 저는 바로 WOOL(양모) 을 외쳤습니다.우리가 지금도 너무 많은 곳에 울을 사용 중이긴 한데 울이 어떤 점이 좋은지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잖아요.그래서 제가 이번에 조사를 간략히 해보았습니다. ㅋ양모는 천연 소재이고 재생 가능하며 생분해성이 있어서 다른 섬유와 비교할 수 없는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우리에게 자연이 준 선물 같은~그래서 양모를 선택해야 하는 10가지 이유를 가져와봤어요~ 출처https://www.norilia.com/articles/the-benefits-of-wool 1. 100% 천연, 재생 가능, 생분해성#양모 는 양에서 자연적으로 자랍니다. 물, 공기, 햇빛, 풀을 단순히 혼합하여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양은 매년 새로운 양털을 생산합니다. 양모는 몇 년 안에 분해되어 귀중한 질소 기반 영양분을 토양으로 다시 방출합니다. 생분해성 제품은 자연 순환의 일부입니다. 자연에서 왔다가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토양을 풍요롭게 하고 새로운 생명에 영양을 공급합니다.2. 내구성, 탄력성, 압축 저항성#양모 섬유는 코일 스프링과 같아서 매우 탄력적입니다. 양모 섬유는 젖었을 때 최대 50%, 건조할 때 최대 30%까지 늘어날 수 있지만 풀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코일 스프링 구조는 또한 양모에 압축에 대한 저항력을 부여합니다. 양모 섬유는 부러지지 않고 20,000번 이상 스스로 구부러질 수 있습니다. 내구성이 좋다는 건 진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3. 통기성 및 수분관리#양모 는 흡습성이 있어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주변 공기의 습도가 오르락 내리락함에 따라 섬유는 수증기를 흡수하고 방출합니다. 양모는 그 무게의 최대 30%를 지탱할 수 있다고 하고 만졌을 때 축축하거나 차가운 느낌이 들지 않아서 습기가 많은 곳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재료입니다. 4. 단열양모는 고유의 단열 특성으로 인해 추울 때 따뜻하게 유지하고 더울 때 시원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모의 자연스러운 주름이 공기 주머니를 가두어 추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따뜻하게 유지합니다. 또한, 수분을 흡수하는 능력으로 인해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 차가운 수분을 느끼지 않게 해주는 거죠~ 반면에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이나 활동 및 운동 중에 울은 수증기와 열을 피부로부터 멀리 운반하고 증발시켜 시원함을 유지해 줍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산악지역에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울을 잘 사용하는 것 같아요.5. 냄새 저항다량의 수증기를 흡수하는 울 섬유의 능력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유지하고 땀, 박테리아 및 불쾌한 냄새가 쌓이는 것을 방지합니다. 양모의 복잡한 화학 구조는 냄새를 흡수하고 차단하며 세탁 시에만 냄새를 방출한다고 합니다. 와 진짜 대단하네요.6. 청소가 용이함#양모 섬유의 표면에는 습기를 차단하는 천연 보호막이 있으며 자연적으로 얼룩 방지 기능도 있습니다. 양모 직물은 합성 직물과 달리 정전기를 전도하지 않습니다. 정전기가 적다는 것은 먼지가 적다는 것을 의미합니다!7. 저자극성#울 직물은 인간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원치 않는 독소와 냄새인 공기 중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VOC)을 자연적으로 흡수하고 필터링합니다. 양모 직물은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단단히 묶어 공기 중에 순환하는 VOC를 줄입니다.8. 내화성높은 수분과 질소 함량으로 인해 양모는 자연적으로 난연성을 가지며 다른 많은 섬유보다 발화 한계점이 훨씬 높습니다. 또한, 울 섬유는 피부에 녹아 달라붙어 화상을 입지 않으며, 화재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유독가스 발생도 적습니다.9. 긴 수명과 재활용성연구에 따르면 #양모 제품은 수명이 긴 경우가 많습니다. 즉, 다른 섬유 섬유 제품보다 더 오래 사용되거나 착용된다는 의미입니다. 양모 직물 섬유는 냄새 저항성 때문에 세탁 빈도를 줄일 수 있고, 더 낮은 온도에서 세탁할 수 있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습니다. 양모는 또한 가장 많이 재활용되는 섬유 중 하나입니다.10. 자연적인 탄소 순환양은 자연 탄소 순환의 일부로서 식물에 저장된 유기 탄소를 소비하고 이를 고기와 양모로 전환합니다. 양모는 재생 가능한 천연 탄소를 단기적으로 저장하는 물질입니다. 순수 유기탄소는 양모 중량의 50%를 차지합니다. 양모에는 탄소가 저장되어 있지만 대기 중에는 탄소가 적습니다. 진짜 양모의 좋은점이 이렇게 많았는지는 몰랐어요. 근데 여기서 한 가지 더 고려 할 것은 혼방 제품과 100% 양모인 제품 두 가지 중 어떤 걸 선택하냐인데...제작 비용과 혼방 일 경우의 장점도 고려해 보니 가구 좌판과 등받이로 쓰기에는 혼방이 맞는 것 같아요~혼방 제품은 단가는 양모 100% 제품보다 낮지만 또 다른 장점이 있더라고요. 구불구불한 섬유인 양모와는 다른 특징으로 양모로 잡을 수 없는 실루엣을 만들 수 있고 좀 더 내구성을 보완할 수 있더라고요. 그런 점에서 제가 선택한 것은 울 50% 함유된 혼방 섬유! 두 번째 결정은 문양이나 패턴 색상인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걸 써보고 싶어서 헤링본이나 체크 중에 고려하고 영국 타탄체크도 고려하고요.제가 또 울 체크 패턴 엄청 좋아하는 1인데, 울 체크 고르러 가는데 남자친구 만나러 가는 것처럼 설렘 ㅋㅋㅋㅋ바로 거래처 외 여러 곳을 방문하고 다섯 가지 스와치 가져와서 우드 프레임과 가장 좋은 밸런스를 주는 제품을 선정했습니다.이 패브릭은 울이 50% 함유되어 있어요~ 샘플이 택배로 오는 날 택배 기사님한테 언제 올 끼냐고 전화하고 ㅋㅋㅋ샘플 오자마자 솜 끼워서 의자에 놓고서는 우와!!!!! 엄청 괜찮다 정도가 아니고 너무너무 멋지다!!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ㅋㅋㅋ그렇게 만들어진 #이지체어 #다크브라운 #체크 버전!! 역시 #이지체어 는 뭘 해도 세상 좋은 시간을 주는 휴가였어요.이건 진짜 당장 사야 하는 생필품처럼, 너무너무 소중한 시간을 책임져 줄 #가구 임에 틀림없다는 거!새로워진 #이지체어 다크 브라운 with Check#이지체어, 다크 브라운 칼라를 풋 스툴과 함께 구매하시는 분들께서는 #울체크 커버를 1만 원에 방석과 등받이를 드립니다.늦은 봄까지 체크와 함께하시고, 여름에는 기본 구성인 화이트 #리넨 으로 교체하시면 의자가 2개인 느낌으로 즐기실 수 있어요~단 #목화솜 은 한 개만 제공되고요. 작은 쿠션은 별도입니다.실물을 보고 싶으신 분은 딜라이츠 카카오톡 고객센터를 이용해서 시간 예약을 해주세요~카카오톡에서 #딜라이츠 라고 검색하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혹은 인스타그램 디엠으로도 예약이 가능합니다.